안녕하세요 우리동네에도 몇개씩 있는 편의점들
그리고 심지어 같은 구역에만 편의점 브랜드만 다르고
몇개씩 있는 걸 많이 보셨을 겁니다.
편의점들은 점포갯수에 따라서 경쟁을 합니다
어느날 씨유였던 매장은 어느날 세븐일레븐으로 바뀌어 있기도하고
어느날 쥐에스였던 곳은 씨유로 바뀌기도 하는 곳도 발견되곤 합니다.
과연 이 편의점들의 점포갯수와 그리고 순위는 어떻게 될까?
일단 5만개가 있다는 우리나라의 편의점
코로나19가 터지고 나서 불황에도 강한면모를 보여주고있습니다
살기가 어려워지는 이 나라는 저렴하고 퀄리티도 좋은 편의점에서
여러가지 사서 먹기도하고 요즘은 생활편의서비스도 다양해서
편의점에서 모든걸 해결하기도 합니다.
씨유는 택배, 모바일상품권, 프리페읻, 모바일바코드 충전
그리고 국세, 지방세, 공과금 수납도 가능합니다
여러가지 브랜드별 편의점에서만 파는 상품들도 각자 있습니다
먹거리도 많지만 생활용품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편의점 정말 좋아졌어요
그치만 너무 많은 점포가 생기다보니 포화상태이기도 한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cu , gs25 는 1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그이유는 cu가 점포수는 가장많지만,
매출액으로 따지고 보면 gs25가 더 많기 때문에
서로가 1위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cu는 점포갯수가 1만 5855 ,
gs25는 1만 5499
그리고 세븐일레븐이 1만1173 이였는데
미니스톱을 인수하면서 총 1만3969개의 점포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4등은 이마트24 총 6000개의 매장을 넘겼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편의점들은 얼마나 서로 치열하게 경쟁을 할까요?
각자 추구하는 방향과 성장하는 취지가 다르기에
점주들의 요구에 맞추거나 서비스를 맞춰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gs25는 와인25플러스라고 와인이랑 다양한 주류를 주문을 하고
원하는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도 있고,
나만의냉장고라는 앱이 있어서 많은 이벤트 들도 있더라구요
출석체크 같은것도 해서 다 완료하면 실제 gs25의 상품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유행하는 주류 들도 판매하는 편의점이 달라서
그런 유행하는 술을 찾아다니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cu는 곰표맥주, 연세우유생크림빵 같은게 요새 유행이여서
cu를 찾아헤매는 사람들을 보기도 했죠
그리고 gs25는 원소주나 뵈르맥주 같은 주류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gs리테일은 편의점도 하지만 gs더프레시, gs프레시몰, 홈쇼핑gs샵 등
함께 운영을 합니다. 편의점에도 집중을 하지만 물건이나 제품을 유통하는 것에
집중을 둡니다. 그리고 즉시배송이라고 퀵커머스 서비스도 있어서
이걸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그리고 제휴되는 통신사 할인도 달라서 각자의 통신사 할인을 받으려면
원하는 편의점을 찾아 헤매기도 합니다.
저도그래서 제 통신사 할인을 받기위해서 씨유만 집중적으로 다니기도 했구요
그리고 세븐일레븐.
올해 상반기에 미니스톱을 인수하게 됩니다.
그래서 점포수가 더 늘었고 3위를 완전하게 굳혔습니다.
조금만 더 노력하고 점포의 갯수를 늘린다면
2위를 넘을 수 도있을 만큼의 점포갯수입니다.
국내 편의점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미니스톱을 인수한 세븐일레븐
근데 아직까지 모든 미니스톱 매장 전체가
세븐일레븐으로 바뀐건 아니라고 합니다
2600곳 중에서 700개의 점포만 세븐일레븐으로 전환했다고 합니다.
2024년 4월까지 미니스톱의 상표권 보유 기간 이라고 합니다
이때까지 점포들을 다 전환시키지 못하면
미니스톱 점주들은 다른 브랜드의 간판을 달아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남은 1900개의 점포를 세븐일레븐은 다 전환시킬 수 있을까?
업계에서 추정한 바로는 쉽지않다고 했습니다.
사실 본인이 편안하고 안정시켜놓은 가게를 다시 다 바꾸는게 쉽지는 않죠
제가 점주라도 선뜻 바꾸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니스톱은 수익이 적자라고 합니다
세븐일레븐은 이 실적이 발목을 잡는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코리아세븐도 매출이 엄청나게 많아서 이익을 많이 보지도 못한 상태에서
미니스톱의 적자를 떠안는 다는건 부담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4위인 이마트24는 미니스톱 인수에 실패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덩치가 커지고 있는 이마트24 앞으로 더 쭉쭉 점포가 늘어날 것 같습니다
사실 실질적으로 편의점을 운영하다보면
물건이나 제품을 주문을 하게되는데, 점포의 수가 많을수록
납품하는 물건의 가격을 저렴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규모의 경제가 참 중요한 점이죠
다들 각자의 다른 가맹조건에서 어떤점으로 점주들의 마음을
끌어들일지는 앞으로 편의점 업체들이 할일이겠죠
씨유, 지에스25, 세븐일레븐은
현재 매출의 일정비율을 가맹수수료로 본사에 내게 되어있습니다
그치만 이마트24는 월비를 냅니다
점주로 생각을 한다면 내가 얼마의 매출을 내던 월비만 내면되니까
점주들은 이점을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점을 이용해서 이마트24는 시장점유율을 조금씩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많이 못보게 될 미니스톱,
닭꼬치나 튀김 정말 맛있었는데..
그치만 세븐일레븐도 패스트푸드 잘하더라구요
각자의 장단점도 있고, 소비자와 경쟁업체를 지속적으로 끌어당기기란
쉽지않겠죠 실질적으로 1위는 씨유와 지에스25 둘다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사진출처는편의점공식홈페이지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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