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리여행을 앞둔 여행자 입니다~
아무래도 파리 지히철 하면 안좋은 생각부터 들죠?
바로 소매치기입니다.. 개통된건 1900년이라서 엄청 오래된 지하철이고
그만큼 냄새도 나고, 사람도 많아서 여러가지 주의할점이 많다고 해요
노선수는 대략 16개, 역수는 303개라고 해요
연간 수송인원만 15억, 하루평균 수송인원만해도 416만명이라고해요 (2015년기준)
미국 뉴욕 지하철과 함께 세계에서 아주 대표적으로
지저분한 지하철을 꼽으라고하면 이 두개의 지하철을 꼽는다고 해요
그래서 파리측에서도 이걸 인지하고 있어서 인지
273개의 모든 역을
리모델링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해요
리모델링 계획은 모든노선에 새로운 열차를 도입하고
어두운 형광등을 전부 LED로 교체,
지저분한 바닥도 새로 도색하고,
지하수가 많이 새는 역은 외부에 방수공사를 다시해서
역으로 지하수가 새지않게 만든다고해요
또 기존안내판을 더 선명하고 식별이 쉽도록 새로 설치를 하고,
안내판이 부족한 곳은 더 설치를 한다고 합니다
또 잔뜩쌓인 먼지도 제거하고 천장은 페인트칠을 새로 한다고해요
그치만 리모델링을 한다고 했지만 크게 외관이
달라지는건 아닌거 같네요?
조명이 밝아지고 퀘퀘한 냄새가 사라지고 페인트칠을 다시해서
외관은 깨끗하더라도 그게 전부이죠
앞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깨끗하게 써야 깨끗함이 유지가되는것인데..
악취의 문제 개선은 좀 변화가 되는 리모델링 계획 같네요
파리 지하철을 처음 타보는 사람들이 놀라는 건
수동문이라는 것이라고 해요
정차 시 자동으로 열리는 방식이 아니라
버튼을 누르거나 레버를 올려서 수동으로 연다고 합니다
문앞에 멍하니 있다가는 역 놓치는 일이 다반수라고 해요
1호선의 팔레 루아얄 뮈제 뒤 루브르역은 관광객이
자주 드나드는 곳으로 소매치기가 많다고해요
이렇게 소매치기가 많이 드나드는 역을 중심으로는
차안에서 소매치기에 관련된 방송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중국어도 나오고, 우리나라말도 나오고 한다고 하는데
안타봐서모르겠네요..
심지어 금연방송도 있다고 합니다
밤이돼면 경찰도 돌아다니지 않을 때가 되면
플랫폼이나 열차에서 담배를 피는 사람들을 실제로
꽤 많이 본다고 해요,
정말 최악이네요..
그리고 한국과 달리 파리의 지하철은
에스컬리에터가 설치되지 않은 곳이 많아서
짐이 많다면 정말 이동이 불편할 수 있어요
캐리어가 크고 무겁다면 지하철 이용은
스트레스를 많이 불러올것같네요..
지하철이 아무래도 저렴하고 쉽게 이동하는게 맞긴 맞지만
이런 단점들 때문에 관광객들이 다 안타는것같아요
늦은시간 까지도 편하게 이용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비고카드라고 지하철역에서 만들 수 있는게 있는데
카드에 사진을 붙여야 해서 증명사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여행전에 미리 사진을 준비해 가세요
역무원이 있는 안내데스크로 가야지 만들 수 있다고 해요
나비고 카드를 발급받으면 모든존에서 아용가능한 카드를 발급받게되면
베르사유궁전, 디즈니랜드, 파리공항 등
파리시내밖으로 나갈때도 카드를 사용해서 이동 할 수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많이 만든다고 합니다
열차마다 의자색깔이 조금씩 다르고,
문쪽에 있는 의자들은 접이식 의자로 되어있다고 해요
열차에 사람이 많을 때는 통행에 방해가되서 서서가고
사람이 적을 때는 접이식 의자를 펴서 앉아 이동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1호선이 관광객이 가장 많다고 하니까
붐비는게 당연한 것 같네요
그래서 소매치기가 많으니까 1호선에서는 정말 주의하라는
방송이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관광지를 지나가는 버스나 지하철에서는 특히 더 조심하셔야하고
핸드폰이나 소지품은 관리를 잘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사람많은 곳 갈때는 내가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항상 하시고
신경써서 조심하셔야해요, 특히 핸드폰!!
그치만 너무 과하게 걱정을 해도 여행을 망치겠죠~?
우리모두 안전여행!! 파리지하철 잘만타면 정말 꿀같은 이용수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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