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원래 체코 가고싶었지만,
아트 투어라는 주제로 나왔던 톡파원25시!
체코 톡파원 임이지님이 나오셨고!!
체코는 정치,경제의 중심이자 동유럽 최대의
문화 관광도시인 프라하가 있습니다
프라하의 핫플레이스인 구시청사
고딕양식인 틴 성모 마리아 교화와
바로크양식인 성 니콜라스 성당이 위치한 곳입니다
신성로마제국 황제 카를4세에 의해서
수도로 정해진 프라하,
다양한 건축물들이 건설이 되어있다고해요
고딕양식, 로마네스크양식, 바로크양식 등으로
199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었고
2000년에는 유럽 문화 도시로 선정되었다고 해요
그중에서도 유명한
구시청사 천문시계!
1410년 시계공 미쿨라시와 수학교수인
얀 신델에 의해서 제작이 되어진 천문 시계 입니다
현재 작동하고있는 천문시계 중
가장오래된 천문시계라고 합니다 !!
위쪽시계인 플레네타리움,
천체의 위치와 시간을 표시하고있다고해요
그리고 아랫쪽 시계 칼렌다리움
문맹인 농민들을 위해서
월별로 농사그림을 표시해놨다고해요
그리고 곳곳에는 인간의 욕망을
나타내는 의미가 있는 목각인형이 있고,
매시간 정각마다 우는 황금수탉 조각상 까지 맨
위에 있다고 해요
매시간 정각에 하는 이벤트는
예수의 12제자 조각상들이 지나간다고해요
일단 정각이되면 해골이 줄을 당긴다고 해요
이건 죽음이 다가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요
해골양쪽에 위치한 목각인형이
죽음을 피하기 위해서 고개를
좌우로 짓는 인간들을 볼 수 있다고 해요
고개를 좌우로 젓는 인간들은
즉, 인간은 죽음 앞에서 부질없지만
삶은 계속된다는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완전 철학적이죠?
그리고 이동한 다음장소
도시중심지에 위치한 프라하의 만남의광장이자
체코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인 장소인
바츨라프광장
제2차 세계대전 후
소련 통치하에 있던 체코,
체코에 퍼진 공산주의에 대한 반발이 심해지고
1960년대에 개혁, 개방을 시도했다고 해요
프라하의 봄 이라고
체코슬로바키아가 소련의 간섭에서 벗어나
민주화를 추구했던 자유화 운동이라고 해요
체코를 억압하기 시작한 소련은
군대까지 투입이 되었었다고 해요
바츨라프 광장에서 소련에 대한 반발시위가
일어났고, 결국 실패로 돌아간 프라하의 봄..
그리고 1980년
소련에 등장한 고르바초프
고르바초프는 소련의 자유화를
이끌던 인물로 유명합니다
고르바초프와 함께 체코에서도 불붙은
자유화운동으로 벨벳혁명이 시작됩니다.
벨벳혁명은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일어난 비폭력 혁명으로
공산당 정권을 무너뜨린 혁명이라고 해요
비폭력 투쟁으로 모범이 된 혁명이라고 하네요
벨벳혁명!!
혁명의 이름까지 영향을 준
평화로운 자유화 운동이였다고 해요
이곳 바츨라프 광장은 프라하 최고의 번화가
이기도하자, 만남의 장소로 많이 알려져있다고 해요
1232년에 세워진 하벨시장으로 가더라구요
이곳은 대략 800년의 역사를 지닌 시장이라고 하네요
관광객들도 많지만 현지인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눈에띄는 가게들이 많은데
바로 마리오네트 인형들이 파는 가게들!
마리오네트의 본고장인 체코!!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받던 시기,
독일어 사용을 강요받던 체코인들은
마리오네트 인형극만은 체코어로 공연을 했다고 해요
저기가면 마리오네트 인형 하나정도 사줘야겠죠?
그리고 냄새로 유혹하는 길거리 음식
바로 트레들로! 일명 굴뚝빵이라고도 하죠
굴뚝모양을 닮은 체코의 전통 빵이라고 해요
맛없으면 반칙인 조합이죠 ㅠㅠ
계피 , 설탕, 빵!!
트레들로의 가격은 4천원정도 가격착하네요?
겉바속촉으로 너무 맛있다고 합니다
트레들로는 결을 따라서 똑 따서 뜯어먹어야
제맛이라고 하니, 나중에 체코가서 트레들로 먹게되면
저렇게 먹어야겠어요!! ㅋㅋ
그리고 체코의 랜드마크이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다리 중 하나인 카렐교!
카렐교는 1402년 완공이 되었고
체코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이자,
신성로마제국 황제인 카를 4세 이름을 딴 다리라고 해요
카를 4세는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로,
정치, 경제, 문화, 성장에 큰 기여를 한 인물이라고해요
우리나라의 이순신 장군 같은 느낌이겠죠?
그리고 카렐교는 한해 관광객만 약 1억명이된다고 해요
어마어마하게 카렐교를 찾네요
그리고 300년간 제작이 된 30개의
성인 조각상이 포인트라고 합니다
로마 바티칸제국 앞에 천사의 다리랑 유사하다고 해요
12개의 조각상이 세워진 로마 도심과 산탄젤로성을 잇는 다리로, 천사의 다리도 조각상 보러들 많이 가시죠!!
그리고 그중에서도 젤 유명한 카렐교의 조각상
요한 네포무크 성인 조각상 이라고 합니다
체코의 수호성인이자
고해자들의 수호성인 이라고 하네요
요한 네포무크 성인 조각상은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썰이 있어서
다들 저렇게 만지고 소원을 빌고 간다고 하네요
그리고 갔던 알폰스무하 박물관!
19~20세기 활동한 체코의 국민 화가라고 해요
체코 사람들이 너무 사랑해서
별명이 체코의별 이라는 별명이있는 알폰스무하 라고 합니다. 아르누보 양식의 선구자 이기도 하죠
슬라브 서사시 연작은
체코와 슬라브 민족의 역사를 담은
알폰스무하의 대표 민족주의 작품이 있는 곳이기도 하죠
그리고 이곳의 입장권 버릴수없이 너무 이쁘네요 ㅠㅠ
무하의 그림이 그려진 입장권이예요
바티칸박물관도 너무 이뻐서 못버리고 간직햇는데..
여기가도 간직해야할만큼 이쁜 입장권이네요
한화로 16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먼저보인 알폰스무하가 8살때 그림을 보여주네요
바로 십자가의 죽음,
8살때 저걸 그리다니..어마어마한 실력이있는 천재네요
걸음마를 떼기도 전에 미술에 관심을 보인
알폰스무하, 정말 떡잎부터 남다르네요
그리고 이 작품으로 빵 터졌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지스몽다
2m의 포스터라고 하네요
다채로운 색감이 엄청나게 임팩트있는 느낌이라고 하고
그때당시에는 판본으로 그려야했는데,
차별화를 둬서 더적은 판본으로 다채로운 색을
표현했다고 하네요
쥘세레가 유명했었는데,
그보다 더 화려한 무하의 작품 색감!!!
지스몽다 이후에 빵터서
사라 베르나르 전담 디자이너로 발탁했다고 해요
프랑스 예술계에서도 유명해진 알폰스 무하,
저도 너무 가고싶네요 ㅠㅠ
그리고 다음으로 간 곳은
프라하성 안에있는 성 비투스 대성당!!
약 1천년에 걸쳐서 완공이 된 성당으로
프라하 성 중앙에 위치해 있다고 해요
높은 층고가 압권인 내부가 나오네요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중에서도 눈에띄는
알폰스무하의 작품,
그때당시 방식은 조각난 색유리를 조합해서
제작을 하는 방식이였는데
유리위에 직접 그리는 방식으로 무하는 작품했다고해요
유리에 직접 그려서 그런지
선명하고 더 디테일하게 작품이 탄생했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찾은
기찻길 콘셉트의 식당!
레스토랑 내부 기찻길 길이가 무려 900m이고
테이블 곳곳을 누비면서
음식을 서빙한다고 해요
주문하면 음식이 도착하고,
20초 동안 음식이 정지하니까
그전에 빨리 !! 음식을 꺼내야겠죠?ㅋㅋ
사진찍다가 놓칠 수 있어요
그리고 시키신 염소젖치즈 우리나라돈으로
13000원 정도하네요
꼬릿한 염소젖치즈 덕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한번 먹으면 다시 생각나는 염소젖치즈라고해요
체코인들에게는 사랑받는 대표적인 맥주안주라고해요
그리고 체코식 육회인
타타락!! 꼭 먹어야한다고하네요
우리나라돈으로 16000원!
생마늘을 빵에 문지르고,
육회를 잼처럼 발라서 먹더라구요
맛있어보여요 ㅠㅠ
마지막으로 찾은 야경명소들!
프라하, 파리, 부다페스트 유럽의 3대 야경답게
도시 전체가 야경명소로 알려진 프라하 ㅠㅠ
그리고 이곳은 특이하게 지어진 순서대로
불이 켜진다고 합니다
첫번째로 켜지는 10세기 로마네스크양식인
성 이르지바실리카!
두번째로 14세기 고딕 양식인
카렐교
세번째로 16세기말~17세기 바로크양식인
성 니콜라스 성당까지
야경 무조건 봐야겠어요 ㅠㅠ
이런것도 알고 여행을 해야지 더
알차게 보내는것같아요
넘 이쁘고멋있네요!!!
체코! 프라하! 가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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