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이번에 택시맛객은 청도 예요!
청도는 아직 한번도 안가봤는데 넘넘 가고싶어요 ㅠㅠ
시가지를 끼고 있는 강이 상당히 좋다고 하시는 택시 베테랑 님
공기좋고 물맑은 청정지역인 청도!
청도로 여행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그리고 또 전국적으로 유명한 운문사가 있는 곳이 청도죠
처진 소나무 라고 500년 이상 된 운문사 내에
위치한 수령 500년 이상의 소나무가 떡 하니 지켜주고 있습니다
또 임진왜리나 때 왜적의 침입을 막기위해서
토성 축적이 되어있는 장소인 청도읍성!
청도읍성은 고려시대부터 있던 읍성으로
석성과 토성을 혼합해서 쌓은 성벽으로
성벽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대박이라고 하네요
청도가면 꼭 가야할 청도읍성!
산책하러 오기도 좋은 청도의 명소라고 하네요
그리고 아낙네들이 한복을 입고 손바닥만한 돌을 머리에 이고
읍성을 밟는 축제가 1년에 한번씩 있다고 합니다
청도읍성 밟기는 매년 봄
청도읍성에서 진행되는 전통적인 행사라고 하네요
곳곳에 박혀있는 돌!
옛날에 얼음을 보관했던 석빙고로
국내 석빙고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곳이 라고 하네요!
옛날 형벌을 집행하던 형옥도 있어서
직접 체험도 하시더라구요 귀여우세요 ㅎㅎ
알록달록 밤이되면 더 이뻐지는 청도!
야경보러도 한번 가야겠네요
넘넘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또 청도의 유명한 ! 음식!!
웅치기라고 합니다
닭으로 만든 요리인데 이걸 웅치기라고 합니다
손님들로 가득한 식당 내부
간장에 조려서 만든 닭을 웅치기라고 말씀하시는
현지인 분!
쪼그라들면 웅친다 ~ 라고 해서
닭이 웅친다~ 해서 웅치기라고 한다고 합니다
겉보기에는 찜닭이랑 비슷하지만 맛은 다르다고해요
조리하는 시간이 길어서 식감도 더 담백하고 부드럽고 좋다고 하네요
간소한 재료만 사용하는 웅치기
넘넘 궁금하고 먹어보고싶어요!
그리고 이곳은 감말랭이 가루도 넣는다고 하네요
씨없는 감으로 유명한 청도에서 감을 넣는다니!
넘넘 특이하고 맛있겠네요!
그리고 이곳은 닭손질도 직접 하시더라구요
모든껍질을 제거해 줘야지 다음날 먹어도 맛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안하면 기름기 때문에 속살이 굳어버리지만
제거해주면 맛이 그대로 유지가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웅치기는 먹기좋게 결대로 찢어서 만든다고 해요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조리를 해주는게 관건!
이곳의 별미! 꼬마김밥도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무말랭이와 멸치를 넣고 만든 김밥인데,
무말랭이와 멸치만 들어갔는데도 맛이 독특하고 맛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곳 루지!
높은 산 위에서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서 스릴을 느끼면서 내려올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산길을 따라서 굽이굽이 내려가는 코스인 루지를 타는 곳이더라구요!
산 중턱에 루지 썰매 코스를 만들어놔서 많이들 가셔서
체험하신다고 하고, 이곳은 1.8km의 길이라고 국내 최장 코스라고 합니다
올라갈때는 리프트 곤돌라를 이용해서 올라가는데
리프트 타고 올라갈때도 운치있고 좋다고 합니다
내리막길에서는 체감속도가 거의 60키로 정도가 된다고하니
엄청 스릴있을 것 같아요!! 평상시 받았던 스트레스가 다 날라간다고 합니다 ㅋㅋ
우리 생생정보통 피디님도 엄청 재밌다면서 신나게 타시더라구요
루지를 타고 내려오면서 볼수있는 청도의 풍경도 멋지고,
생각보다 경사도 심해서 속도도 빠르고 재밌다고 합니다
그리고 청도가 산이 멋있어서 풍경과 어우러져서 보면서 내려오는게
넘넘 멋지다고 하네요
당장 청도여행 떠나고싶은 오늘의 생생정보통 ㅠㅠ
다 먹고 가고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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