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동분식”
서울 중구 퇴계로27길 14
02-2272-1838
18:00 ~ 23: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충무로역 5번 출구에서170m
닭꼬치 2인분 12000원, 똥집 2인분 12000원
오늘의 은둔식달 필셰프
닭꼬치 집으로 달려갑니다
바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필동분식 !
엄청난 내공이 느껴지는 가게 입니다
1982년 부터 시작한 닭꼬치 가게 필동분식
닭꼬치 꼬들쫀득 야들한게 넘 맛있다는 필셰프님
1982년 개업 이래
어떤 매체의 취재도 안했다는 필동분식
필동분식 가게 문 열기 오픈전부터 기다리는 손님들
대박입니다..
연탄불에 구웠는데 육즙이 다르다는 손님
닭을 좋아하시는데 너무 맛있어서 먹고 또와야겠다
생각했다고 해요 , 그리고 조금이라도 늦게오면
손님이 꽉차있다는 필동분식
테이블 4개의 소박한 실내
냄새가 아주 죽인다고 해요 연탄불냄새
필동분식에서는 기본이란 닭꼬치를 뜻한다고 해요
냄새부터 맛있는 닭꼬치가 등장합니다
역시 이맛이라면서 불맛이 확 ~ 난다고 해요
꼬들꼬들하고 따로 양념을 굳이 안찍어
먹어도 된다고 해요
그리고 닭꼬치 시키면 기본으로 나오는 어묵탕
어묵이 자연적으로 나오고
추가하게되면 돈을 받는다고 해요
서비스라고 하기엔 아주 제대로 나온다는 어묵탕
닭꼬치 맛은 꼬들꼬들 쫀득쫀득 야들야들
아주 맛있다고 하면서 춤추시는 필셰프
그리고 부위는 다릿살, 다리중에서도
중간 살이라고 해요 그래서 야들야들한 닭꼬치
닭꼬치를 먹으면 닭냄새가 나는데
냄새가 하나도 안나고
길거리 닭꼬치는 거의 양념맛이라서 닭맛이 아닌데
여기는 진짜 제대로 닭꼬치라고 표현하시는 필셰프님
9시에 나오시는 사장님
오픈 한참전에 나와서 준비를 하신다고 해요
닭도 생닭을 사와서 씻어서 물을 빼서
다 기름을 발라내신다고 해요
그래서 기름이 없다고 하고 껍질도 따로 달라고 하는 분들한테나 주신다고 합니다
닭 손질하는데 두시간 걸린다는 사장님
닭끼우는거 양념이 된거냐고 묻자
양념된걸끼운다고 하세요
양념장이나 초장 다 사장님이 직접 하신다고 해요
그리고 양념 살짝 먹어보더니
설탕을 안쓴다고 하는 셰프님
소곤소곤 아주 설탕이아니고 과일로 맛을
낸것 같다는 셰프님 짭쪼롬 하면서
매콤하다고 해요
불고기 양념 느낌이라고 해요
매콤달콤상큼
불고기 양념이 원래 강한데 여기 닭꼬치 양념은
강하지않다고 해요
순수하면서 내용물이 확 와닿을 정도로
구워서 먹을때 불고기양념맛을 전혀 못느꼈다고 해요
연탄불에 항상 초벌구이 하시는 사장님
가스불은 겉만 익고 속이 잘 안익는데
연탄불은 은은해서 속까지 다 익는다고 해요
닭모래집도 연탄에 구우면 맛이 더 오른다고해요
연탄불로 구운걸 평소에 못먹으니까
진짜 맛있다고 하는 닭꼬치
닭꼬치가 아니라 닭요리 ㅠㅠ
정말 먹으러가고싶네요
원래 닭꼬치 러버로서.. 서울 중구가면
무조건 필동식당 가서 달꼬치 달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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