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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닭칼만 맛집 “의림만두국” / 토밥즈 만두 칼국수

by 늘이짜응 2023. 9. 18.

“의림만두국”

충북 제천시 명륜로6길 7

043-646-0879

11:00 ~ 20:00 매주일요일휴무

닭칼만 , 칼국수, 만두국

제천 토밥즈 멤버들!
의림만두국 으로 달려갔더라구요
밥가이드의 선택 ! 닭볶음탕, 칼국수, 만둣국의
삼박자가 이루어진 닭칼만!!!
빨간맛으로 물든 닭고기와 칼국수와 만두
대박입니다 ㅠㅠ

잘 삶은 닭, 수제만두, 수타 칼국수 까지 듬뿍 들어간 닭칼만, 그리고 부드러운 살코기 속에 밴 매콤한 국물이 일품이라고 해요

숙성 반죽으로 만든 수타 칼국수
극강의 쫄깃함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김숙과 박나래 섭외성공을 하고 들어갑니다
닭칼만이 주 메뉴이고, 중과 대 사이즈가 있습니다
그외에도 만두국, 칼국수, 볶음밥 등등 있네요

의림만두국은 긴 세월 운영을 하신 1대 사장님의 가업을 이어서 현재 사장님까지 총 50년 이상을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한그릇에 담은 닭볶음, 칼국수, 만두!
만둣국집을 원래 운영하셨던 1대 사장님

그후 직접 만든 반죽으로 손칼국수에 통통한 면발을 이용해서 닭칼만이 완성 되었다고 해요

칼국수 굵기가 두꺼운 이유는
국물을 머금고 더 쫄깃해지는 식감,
그리고 면이 가늘면 나중에 퍼져버리기 쉬워서
굵게 쓰신다고해요

만두는 생배추로 씹는맛을 살리고
고춧가루로 매콤하게 마무리한다고 해요
만두, 칼국수, 닭고기 순으로 먹으라는 사장님

닭볶음탕도 아니고 장칼국수도 아닌것이
맛있는 빨간맛이 한데 모인
신비의 닭칼만 맛이라고 해요 궁금!!

그리고 한방도시 다운 제천!
육수재료로는 엄나무, 황기 등등 좋다고 소문이 난
약재 모두 넣는다고 합니다

한방육수에 두가지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투하 한다고 합니다
만두소는 두부위주라서 되게 담백하다고 해요

쫄깃한 만두피와 식감 좋은 만두소의 합작품!
할머니가 빚어주시던 그 맛이라고 해요

하루 두번 빚는 손만두
사장님의 부지런함과 비례하는 손만두의 신선함!!

칼국수면이 완전 두껍고 쫄깃한게 히밥이 스타일이라고 하는, 수제비 같기도 하다는 칼국수 면발

손칼국수답게 굵기와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것이
매력적이라고 하고, 육수를 흠뻑 머금어서 쫄깃한가봐요

국물이 쏙쏙 밴 닭고기도.. 대박이네요
사전답사할때 닭고기가 부드러워서 빠졌다고하는 피디님

마치 담백한 참치같은!!
매콤한 국물을 중심으로 조화스러운 재료들!

약재물ㅇ레 초벌 삶기 후 양념육수에
담가서 하루 숙성한다는 닭고기!

속까지 밴 양념으로 칼칼함을 선사한다고 해요
그리고 히밥이 추가주문한 만둣국과 칼국수가 등장합니다

닭칼만 칼국수와는 또다른 얇은면발!
굵어서 쫀득한 줄 알았더니 얇아도 쫀득함 그 자체라고해요

굵기만 가늘어졌을 뿐 쫀득함은 살아있고!
기본반죽은 기계로하고 사장님 손으로 한번 더 치대주는 반죽

기계로 일정하게 면을 뽑고
17년 노하우로 직접 굵기를 조절하신다고해요

너무가고싶은 의림만두국 ㅠㅠ
제천 정말 좋은 도시같아요
관광할곳도많고 먹을곳도많구!
닭칼만 먹으러 제천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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