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세계랭킹 2위라는 안세영 선수
드디어 유퀴즈에 출연하셨네요!
정말 대단한 선수이고, 실력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그치만 경기 안할때 보면
아직 어려서그런지 애기애기 해요 ㅎㅎ
제가 본 장면은 중반부터라서 이렇게 찍었습니다
안세영표 세레머니도 화제가 되었다고 해요
a세레머니도 화제가 되었는데
이건 안세영의 앞 스펠링 a를 따서
하게되었다고 합니다
배드민턴 기술 시범도 보여주네요
사실 제 주변에는 배드민턴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전국에 배드민턴 동호회만 해도
엄청 나게 많으니까요!
매년 경기도 열리고, 배드민턴의 매력에 푹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치만.. 유퀴즈에 나온 안세영 선수 보니까
진짜 국가대표가 괜히 국가대표가 아니구나싶더라구요
일단 강력한 스매싱으로
송판을 격파했습니다
깃털 같은 셔틀콕으로 박살을 낸 송판..
후덜덜 하더라구요
진짜 가벼운 셔틀콕으로 저런 송판을
깨다니... 얼마나 저 속도와 파워가
어마무시한지 감히 상상이 안되더라구요 ㅋㅋ
재미로 치는 배드민턴 경기
세영이와 재석과세호가 팀을 이루어서 경기하네요
10점내기 경기!!
서로 투탁투닥 거리는 조세호와 유재석
결국은 10:2로 안세영 승!
ㅋㅋㅋ 그리고 다시 토크를 이어 갑니다
광주체중 안세영 사상 최초 중학생 국가대표!
라는 타이틀은 정말 명불허전이죠
중학생이 국가대표라니 정말 신동 이죠
한국 배드민턴 역사상 처음 있는 일 이라고 해요
추천이 아닌 선발전으로 뽑힌건 처음이라고 하네요
만 15살에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전승을했습니다. 전적은 8전8승
국가대표 선발전 당시 인데,
성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승리를 거뒀다는 거는
뭐 천재소리 들을만한 수준이였을 것 같네요
그리고 국가대표가 되어서
선수촌에 들어갔을 때 생활을 어땠는지
질문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여전히 궁금한 선수촌 식단
밥이너무 맛있었다면서 안세영 선수도 말을 하시네요
선수촌 모든선수들의 최애..
저 식단만 봐도 대박이네요..뷔페 안여시나요..?
크크 더 대박인건 곧 선수촌 영양사님을
유퀴즈가 섭외했는지!! 출연한다고 자막에 뜨더라구요
안세영 선수는 선수촌에서
유명한 선수들을 많이봐서 너무 신기했다고 하더라구요
김연경 선수도 보고, 윤성빈 선수도 보고
그외에 다양하게 유명한 선수도 많이 봐서
너무 신기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전 안세영 선수보면 신기할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는 선수촌의 하루 일과를
말해줍니다
일단 새벽 5:40 기상 ㅠㅠ 너무일찍일어나네요
그리고 400미터를 1분 50초에
무려 10바퀴를 뛴다고 해요
거기에 복근운동까지 하고,
9시30분부터 12시까지는
배드민턴 훈련을 한다고 합니다
그후 3시 부터 5시30분까지
근력 운동을 한다고 해요
거기에 좀 모자른 것 같으면
야간 기술 훈련을 추가로 한다고 합니다
정말 하루종일 운동에 진심이네요
추가로 서킨 트레이닝 까지..
서킷 트레이닝이란 유산소, 무산소 운동을
쉬지않고 시행하는 거라고 해요 ..
와.. 저 일상 어떻게 견디죠? ㅠㅠ
그리고 운동이 힘들 때 털어놓고
싶었는데, 부모님께 털어놓으면 걱정하시니까
그게 힘들었다고해요..
사실 철이 너무 일찍든거 아닐까요?
고민을 나눌 또래친구도 없어서 외로웠다고합니다 ㅠㅠ
그치만 선수 생활 끝나고도 할 수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잠시 내려놓는 거라고 말하는
멋진 안세영 선수!!
그리고 다른 이야기도 이어집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에 대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때
한게임 뛰고 예선 탈락했는데
너무 창피했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내가이러고도 국가대표라고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고 해요
이 경기는 천위페이 선수에게 패한 경기 이기도 하죠
당시 세계랭킹 2위였던 천위페이 선수
이렇게 천위페이 선수에게 패 하고 난뒤
하루도 안쉬고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쉬는날도, 런닝이나 배드민턴을 하고
쉬었다고 하고
납 조끼도 메고 모래사장에서 스텝도 밟으며
배드민턴 연습을 했다고 해요
모래사장 극기훈련.. 그냥 걷기도 힘든데
거기서 배드민턴이라니요 ㅠㅠ
정말 대단해요..!!!
그렇게 열심히 이를 갈고 맞이한 도쿄 올림픽!!
엄청나게 피나는 노력 끝에 완성된
안세영 선수만의 대각 스매싱!!!
2022 bwf 배드민턴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결승에서
여자단식, 안세영선수와 천위페이선수가
다시 맞붙습니다
갈고닦은 대각 스매싱으로 압도를 하고
결국은 천위페이 선수를 이기는 안세영 선수
그때 경기를 회상해보자면
여유가 있었다고 해요
그만큼 연습도 했고, 분석도 했고,
자신도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노력하고 피나게 연습하면 그만큼
자신감이 생기니까 저렇게 여유도 생기나봐요
아직 어리다며 멋있게 말하는 안세영 선수
어리지만 제가 존경합니다...하하
그리고 안세영 선수의 오늘의 유퀴즈타임!!!
대나무를 쪼개는 듯한 기세를 뜻하는 고사성어입니다.
세력이 강해 감히 대적할 상대가 없다는 뜻으로 쓰이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파죽지세! 백만원의 상금도 받아갔네요
크크 앞으로도 안세영 선수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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