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아파트 경매 낙찰률 13년만에 최저기록 / 아파트가 남아돈다..

by 늘이짜응 2022. 12. 8.

 

 

 

전 사실 부동산도 모르고 경매도 모르는 왕초보 입니다.

근데 기사를 보다보니 13년만에 아파트경매낙찰율이 최저기록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금리도 인상되고, 이자율도 높아지고 살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그런 와중에 아파트는 팔리지도않고 참 고민이 많을 듯 합니다.

 

 

요즘 전 아파트를 매매,전세로 가려고 예비신랑과 알아보는 중 인데,

하나하나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번년도 7월에 나온 아파트의 10채중에서 7채는 주인을 찾지 못하고

아파트 매물이 남아돈다고 합니다.

서울기준으로 서울아파트경매 평균 낙찰률이 26.6% 라고 하네요 

금리가 좀 떨어지고, 대출규제가 강화된게 좀 풀려야 할텐데

자금이 조달이 안되니 어려우니 이런 사태가 발생된 것 같아요

그리고 집값이 엄청나게 올랐었죠?

이것또한 문제였던 것 같아요.

집값이 더 떨어질수있다는 그런 심리적인 요인 때문에 

집값이 지금은 비싸다는 생각때문에 매수세가 위축된 것 같습니다.

사실 주식이나 코인도 마찬가지지만 발바닥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라는 말이 있죠?

그 저점을 잡기는 엄청 힘든법입니다.

발바닥에서 사는걸 욕심내는 것보다는 무릎정도에서 사야하는것도 필요합니다.

 

 

 

코로나19때 법원이 문을 닫았던 적이 있습니다.

이때도 낙찰률이 최저였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더 최저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경매에 참여해서 원하는 매물을 가져갈때 

예전보다 큰돈을 주지않고 가져간다고 해요

 

 

 

 

사실 경매라고 하는건 현재시세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하기위해서

싼값에 부동산을 투자하는게 강점인데, 집값이 하락하고 있는 요즘 추세에서는

가격이나 최근 시세 격차가 크지않아서 크게 다들 안덤비는것같아요

 

경매에서 사는 사람이 없다고 하면 유찰이 된다고해요

유찰이 되면 그다음 경매에서는 감정가의 지역이나 법원에 다르지만

20~30% 더 낮은 가격으로 경매가 또 진행된다고해요.

 

앞으로 전문가들은 경매시장의 이런 흐름이 이어질것같다고 예상을 했습니다.

요즘 영끌족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데, 영끌족들의 매물까지 다 나온다고 생각하면

아파트가 주인을 못찾는 아파트가 여전히 지속되겠죠..

 

 

 

 

그리고 선임연구원들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내년에 지켜보자고 하고, 분위기가 아주 팽배하다고 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아파트나 경매물건의 매매 가격이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경매를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이 보수적으로 경매에 참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대치동의 은마아파트, 여의도 시범 , 도곡동의 파워팰리스 등등

이런 매물들도 외면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심각한 수준의 경매시장 이네요

 

 

 

아파트 뿐만아니라 빌라 같은 매물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저번달에는 700건이 넘는 빌라의 경매건수는 10%인 70건만

낙찰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제가생각해도 내년에도 이 흐름세는 지속될것같습니다.

그리고 재건축아파트들도 마찬가지죠.

얼마전 대치동에있는 은마아파트는 27억9천만원에 경매가

진행이되었지만 응찰자가 없어서 유찰되었다고 합니다.

이 살기힘든 경기에 누가 선뜻 투자하고 낙찰을 받을까요?

 

 

 

그리고 내년에도 금리인상이 이어지게되면서

매물들이 더쏟아질것이라는 의견이 나옵니다.

그래서 경매를 하려는 사람들은 관망세로 있는거죠

기사 읽어보면 내년까지 추가 금리인상이 예고되있으니 당연하게

경매시장에서도 낙찰률과 낙찰가율의 하락은 당연한거죠..

저라도 이 매물이 더 떨어질것같은 느낌이 많이 들면 선뜻 경매해서 

낙찰을 안받겟어요, 나중에 후회할지도 모르니까요

 

 

 

지금은 악화의 시작인 듯 합니다.

사실 젊은세대들이 영끌족이라면서 많은 영끌족들이 

아파트를 사고, 매물을 과하게 투자하여 샀는데,

이런 영끌족들의 아파트 매물은 아직 나오지도 않았다고 하네요

앞으로 이런 매물들이 더 쏟아져나오면 경매시장은 더 악화가 될 전망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언제쯤 안정화가 될까요

저도 만족스러운 아파트를 구해서 들어가고싶네요 ㅠㅠ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