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아 다시갈지도 엥겔베르크 편 나왔습니다
스위스는 정말 신혼여행지로도 좋고, 제가 다녀왔지만
정말 제일 좋았던 곳이 스위스였다고 말할 수 있거든요
스위스 루체른과 엥겔베르크 편이 나왔더라구요
먼저 교통카드인 스위스패스를 미리 끊으셨더라구요
3일권에 232프랑 약 34만원 정도입니다^^
가격정말 후덜덜 하지만, 무조건 끊어서 다녀야해요 ㅠㅠ
스위스 여행시 구입은 필수!!
열차를 타고 가는데 창밖으로 지나가는 파스텔빛의 예쁜건물들
예술하는 분들은 영감을 채워주는 푸른들판과 하늘
흔한 스위스 열차의 풍경입니다
정말 그림같은 풍경에 말을 이어가기 힘들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풍경을 즐기다보니 엥겔베르크 역에 도착!!
엥겔베르크는 티틀리스로 향하는 골짜기 입구에 위치한 산악 마을이라고 해요
티틀리스는 알프스산색메 위치한 해발 3238m의 산으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액티비티의 천국이라고도 하네요
티틀리스를 오르기 위해서는 케이블카에 탑승해야 해요
티틀리스 케이블카 이용요금은 96프랑
한화로 약 143000원 정도 하고, 스위스 패스 소지시에는 반값이네요
그리고 티틀리스의 보석인 트륍제호수로 향합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면서 트륍제 호수를 향해서 출발!
트륍제에 도착을 하고, 트륍제는 티틀리스의 중간 정차역으로
초록빛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 입니다
트륍제 호수를 즐기는 특별한 방법은 보트체험!!
트륍제호수 보트 체험은
6~10월 사이 무료로 보트를 대여해서 여유있게 호수를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
꼭 해보기실 바래요
이제 트륍제호수에서 운터트립제까지 트래킹으로 약 1시간 소요해서 걸어가도록 합니다
걷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1시간 길이네요 ㅠㅠ
운터트륍제는 해발 약 1250m에 위치한 휴게소로 식사와 트로티바이크 대여가
가능한 곳이라고 해요
열심히 걸어서 이곳에 온 이유는 바로 트로티바이크!
트로티 바이크 대여료는 8프랑 약 12000원 이라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바퀴가 큰 킥보드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해요
그리고 시간제한 없이 무제한 이용 가능한 가성비 액티비티!
트로티바이크를 타고 트륍제호수로 돌아가는 코스더라구요
신나게 달려서 내려가는 아름다운 스위스의 산길
그리고 티틀리스 정상으로 올라가는 준키씨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세계최초 360도 회전하는 곤돌라가 있다고 합니다
360도 회전 곤돌라는 해발 약 3238m의 티틀리스를 오르는 수단으로
마지막 600미터 구간에서 360도 회전하는 곤돌라라고 해요
마지막에 펼쳐지는 파노라마 구간!
곤돌라도 아주 잘돌게 생겼네요 ㅋㅋ
티틀리스 정상을 향해서 올라갑니다
트륍제호수에서 티틀리스 정상으로!!
느린속도이긴 한데 회전하면서 가니까 뷰를 다 즐길 수 있나봐요
파노라마로 즐기는 티틀리스.. 정말 절경입니다
그리고 정상에가면 흘러나오는 맛있는 냄새가 옵니다
티틀리스 파노라마 레스토랑은 티틀리스 정상에 위치한 곳으로
만년설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라고 해요
뷔페처럼 되어있는데 음식을 담고 주문을 하면 됩니다
먹음직 스러운 음식이 아주 한가득 !
그중에서도 치즈 뢰스티를 주문하셨더라구요
가격은 26프랑, 한화로 약 39000원 입니다
키야 맥주 빠질 수 없죠!!
맥주는 4프랑, 한화로 약 6000원 입니다
치즈이불을 덮은 음식으로
뢰스티는 스위스식 감자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치즈를 덮어서 더욱 고소한맛!
저도 스위스에서 뢰스티를 먹었는데 , 엄청 짯던 기억이있거든용!
담백한 감자와 달걀의 고소함까지 치즈ㅠㅠ
다 먹고나서 티틀리스의 만년설 위를 걸을 수 있는 만년설의 현수교인 클리프워크로향합니다
산을 온전하게 느끼기 위해서 아찔한 다리위를 건너야하네요
눈앞에 펼쳐진 웅장한 장관 ㅠㅠ
스위스는 정말 어딜가나 그림같더라구요
루체른, 엥겔베르크 정말 다 너무가보고싶어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