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갈지도 스웨덴 편 봤는데
역시나 스톡홀름시청 너무 가고싶더라구요
스웨덴 대리 여행자는
준키씨네!


일단 첫번째여행지는
감라스탄! 스웨덴어로 옛도시를 뜻한다고 하고
13세기부터 형성된 구시가지 라고 합니다


13세기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명소이고,
그중에서도 스토르토리에트 광장에 갔더라구요


감성과 눈을 자극하는 알록달록한 건물!
그중에서도 건물 곳곳에 보이는 포탄자국!!


크리스티안 2세라고 아시나요?
덴마트, 노르웨이, 스웨덴의 국왕으로
스웨덴을 점령후에 제압하는 과정에서
스톡홀름 대학살로 민심잃은 왕이라고 하네요
크리스티안 2세는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다는 이유로 스톡홀름 귀족 82명을
학살했다고 해요


그래서 이곳은 피의광장이라고 불리게 되고,
당시의 왕인 크리스티안 2세를
암살하기 위해서 던진 포탄들..


그래서 건물 곳곳에 저렇게
포탄자국이 남아있다고 해요
스톡홀름의 명과암이공존하는 장소네요..
그리고 스토르토리에트 광장 주위에는
유독 좁은 골목들이 많다고 해요


그중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좁은
골목이라고 불리는
모르텐 트로치그 골목!


저 골목은 90cm밖에안된다고 하네요
엄청 좁네요!
그리고 피카카페를 가시네요
피카는 스웨덴 국민들이 즐기는
커피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해요
멈춤, 휴식의 의미를 지닌다고 합니다 ‘
1800년대 교회 굴뚝을 청소하는 인부들이
목사의 눈을 피해서 쉬기 위해 만든 암호라고 불리는
피카!!
스웨덴어로 커피를 뜻하는 카피를
거꾸로 읽어서 피카 라고 한것에서 유래 된 것이라고 하네요

거기서 아메리카노랑 디저트 드시더라구요 ㅠㅠ
딸기 페이스트리!! 넘 맛있어보여요
스웨덴 물가는
우리나라랑 비슷한 것 같죠?
피카시간 저도 즐기고 싶네요 ㅎㅎ


그리고 스웨덴왕궁으로 갑니다
스웨덴 왕궁은 1700년대에 지어진
북유럽 왕실을 대표하는 궁전이고
현재는 외국 국빈을 맞는 영빈관 겸
스웨덴 왕실의 공식 관저로 사용되고 있다고 해요


여기서 근위병교대식을 보시더라구요
백마탄 근위병들이 줄지어서 등장하고,
스웨덴 왕궁의 외곽 안뜰에서 볼 수 있고
매일 오후 12시15분에 시작해서 약 50분간 진행을 한다고 해요. 일요일은 13시15분에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셰트불레를 드시러 가시더라구요
그레이비소스에 적신 고기완자를
링곤베리 잼과 곁들여 먹는
스웨덴 전통 미트볼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 돈으로 24000원정도네요
미트볼 왕커요!


미트볼에 그레이비소스가 발려있고,
매시 포테이토를 얹어서 드시네요 ㅠㅠ
왕맛있겠어요


몇번 씹지도 않았는데 입에서 아주 사르르
링곤베리잼이랑 같이 먹더라구요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청인
스톡홀름 시청으로 향합니다!


스톡홀름 시청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청으로 물위에
떠있는 시청이라 불리는 곳이라고 해요
내부에 총 11kg, 약 1900만개의 금박
모자이크로 된 황금방이 존재한다고 하는
스톡홀름시청


노벨상이 바로 스웨덴에서 창시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매년 스톡홀름 시청에서
노벨상 시상식이 개최가 된다고 합니다


스톡홀름시청 블루홀은
노벨상 축하연이 열리는 곳으로,
설계 당시에 푸른색 방으로 계획해서
이름을 붙였지만 건축 때 붉은 벽돌을 사용했다고 해요
그리고 대회의실
스톡홀름 시의원 101명이 모여서
회의를 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대회의실은 바이킹 시대에서 영감을 받아서
배모양으로 제작했다고 해요
그리고 대망의 황금방!
9세기부터 1920년까지의 스웨덴 역사를 약
1900만개의 금박 모자이크로 묘사했다고 해요


황금방은 노벨상 시상식이 끝난 후
황금방에서 축하연이 개최된다고 해요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만 참석 가능하다고 하네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신 스웨덴의 시장!
외스터말름 살루할!!
세계7대 시장에 선정이 된 100년이 넘은
전통 실내 시장이라고 해요
1888년부터 17인의 상인이 대대로 이곳을
책임지면서 최고급 먹거리를 판매한다고 해요


먹거리가 가득한 이곳에서
대리여행자도 연어샌드위치랑 맥주 드시네요
으어..맥주!!!

맥주랑 샌드위치 얼마나 맛있을까요!
너무가보고싶은 스웨덴의 스톡홀름
언제쯤 가볼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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