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또간집 속초에서 마지막으로 간 곳은
송정희어머니 순두부 맛집!!
정말 맛있어보이더라구요 ㅠㅠ 순두부 몽글몽글
마지막으로 소개받은 집은 중앙시장의
강정가게를 하시는 노부부에게 소개를 받았어요
아들이 하는 가게인데 저날은 알바하고계시더라구요
속초마약강정 이라는 가게인데
홍보도안했는데 리뷰도좋고 인기도 많은 가게네요
거기서 어머님이 추천해주신 송정희어머니
송정희어머니는 동해바다에서 나오는 해산물을
넣고 끓인 순두부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추천음식이 해물순두부나 초당순두부
이런걸 추천해주시네요
추천받은 송정희어머니 가게로 돌진!
사장님이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반찬부터 한상이 등장합니다
황태채, 어묵볶음, 고추장아찌, 오징어젓갈 등등
직접 만든 반찬들이고 20년 넘게 어머님이 하시고
그가게를 아들이 이어서 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먼저나온 순두부,
간수가 되어있어서 그냥 드셔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강원도의 순두부는 이런 하얀 비주얼이죠
빨개가지고 계란 톡 터진 그런 순두부가 아니고
뽀얀 속초 순두부~
순두부는 11000원
풍자가 아주 최애하는 음식이라고 해요
일단 밥적당량 푸고 순두부 추가에 잘 으깨주기!
고기같은 식감에 아주 순두부가 쫄깃쫄깃 하다고 해요
두부랑 밥이랑 비벼서 고소한 맛이 타악들어오는게
녹아버리는 맛이라고 표현을 하더라구요
순두부위에 황태조림 올려서 먹으면 아주
환상듀오!! 순두부맛이 두유인가 싶은 사람들이 있는데
두유느낌은 아니고 정말 고소한 맛이랍니다
고소함끝판왕 순두부 흡입 중이신 풍자엉니 ㅠㅠ
그리고 순두부를 만들고 남은걸로 비지를 만들어서
비지장을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
비지가 가득한 비지장
밥에 잔뜩 올려서 잘 비벼주고 먹으면 끝
비지가 아주 진하다는 비지장
아주오래끓인 된장찌개에 비지를 넣은 맛이고
고소함과 구수함이 아주 끝판왕이라고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등장한 해물순두부!
18000원입니다
전복, 가리비, 꽃게, 새우, 골뱅이 등등
해산물이 아주 잔뜩 들어가더라구요
해물가득한 해물탕 비주얼!
해산물 가득한 해물순두부 맛은?
해물이 들어가서 그런지
엄청 진한 국물이 진국이라고 해요
해물 사골 같은 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사골국같은 진한느낌!
순두부가 깊은맛이랑 매운맛도 다 머금고 있어서
순두부도 몽글한게 아주 맛있다고 해요
6년동안 단골인 풍자의 자주가던 단골집을
이긴 맛이라고 하더라구요
송정희순두부 1등 선정!
또갈집 선정, 속초가면 꼭 가서 먹어야할것같아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