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네치아 여행 준비중이라면
이것저것 검색하고 알아보게 되죠?
베네치아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여행지답게
전세계의 많은 항공사들이 취항하고 있고, 국내선열차는 물론 다양한 노선의 국제선 열차가 베네치아를 연결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섬으로 가기전 산타루치아 역이 있습니다.
이 산타 루치아 역 짐 보관소는 종종 문을 닫아 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시스템 고장이나 파업이 아니고, 단순히 맡겨진 짐이 너무 많아서 수용용량의 한계로 인해서 예고없이 이용이 어렵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짐을 맡기려면 서두르는 것이 좋고 위치는
1번 플랫폼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시간은 아침 6시~ 24시까지 합니다
최초 시간은 5시간에 6프랑
6~12시간까지는 시간당 1유로 추가
13시간 이후 부터는 시간당 0.5프랑씩 추가가 됩니다

유로자전거 나라 유트브를 보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되었고,
유로자전거 유튜브보면 정말 여행가기 전에
유용한 꿀팁이나 정보들이 많이 들었더라구요
특히 베네치아 가볼만한곳 설명은
정말 쏙쏙 핵심만 집어 주셔서 보기가 참 편하더라구요!



베네치아는 자동차가 없습니다.
그래서 자유의 다리에서 이어진 로마광장과 그 뒤쪽으로 대형 주차장이 있는데 여기까지만 자동차가 허락된다고 해요
따라서 베네치아는 모두 배로 이동을 해야합니다
보통 바포레토라고 하는 수상버스, 그리고 수상택시가 있습니다. 대운하섬과 바깥쪽으로 곳곳에 정류장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승차권은 각 정류장마다 있는 판매소에서 구입을 하면 되고, 승차전에 종이 스마트 승차권을 반드시 매표기에 접촉시키도록 해줍니다.
베네치아를 좀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바포레토와 리도섬, 메스뜨레의 버스까지 마음껏 탈수 있는 일일권을 사서 다니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다른 도시의 교통수단 보다는 좀 비싸지만 하루종일 배를 타고 즐겁게 여행하려면 투자를 해야죠..
바포레토 승선장은 페로비아라고 부르기도하고,
한가지 주의할점은 바포레토 노선 중 일부는 특별한 시즌에 한정하여 운행하는 경우도있고, 주간시간에는 정류장이 축소가 되는 노선도 있다고 하니까 페로비아에서 게시가 된 노선도랑 안내문을 잘 읽어보고 확인하시길 바래요
수상택시는 단가가 좀 더 나가기때문에 잘 알아보고 타시길 바래요

무라노섬
무라노섬은 교역이 활발하던 12세기 무렵,
동방에서 유리 세공 기술이 들어와서 발달 되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전체를 대표하는 특산품 중 하나인 베네치안 글라스.
그 세공기술과 투명한 색상 등에서 지금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해요.
이러한 유리공예 공장이 모두 이 무라노섬에 있다고 합니다. 곳곳에 유리 전시장이 있어서 구경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또 마술같은 유리 세공을 직접 볼 수 있고, 제품을 직접 구입하게 된다면, 웬만해서는 깨지지 않게 잘 포장해 준다고 해요.
산 마르코 광장이랑은 다른 한적한 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아름다운 유리 제품들을 여유있게 감상 가능하다고 합니다. 무라노섬을 가는방법은
산타루치아역에서 4.1/4.2번 수상버스를 타는방법과
산 마르코 광장에서 수상버스를 타는 방법이 있어요
무라노섬의 유리박물관은 4월~10월은 10시에오픈을 하고, 18시에 마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11월~3월은 10시에 오픈 17시에 마감한다고 해요. 그리고 유리박물관의 입장료는 일인당 10프랑 이라고 합니다 학생은 7.5프랑!!

이탈리아 하면 젤라또!
젤라또 가게들도많고, 역사가깊은 오래된 젤라토 집들이 많으니 여행가면 무조건 먹어줘야죠
수소 젤라또도 유명하다고 해서 가게되면 먹어보려구요 ㅎㅎㅎ



산타 마리아 살루테 성당
베네치아에 창궐했던 흑사병이 사라진 것에 감사하기 위해서 17세기에 건립이 된 성당이라고 합니다.
롱게나에 의해서 건축이 되었고 성당 안의 대제대도 그의 작품이라고 해요. 티치아노, 지오다노를 비롯해서 여러 화가의 작품을 볼 수 있고, 1번 수상버스를 이용해서 갈 수 있는 살루테성당 이라고 해요
아까데미아 미술관에서 걸어가도 멀지않고,
산 마르코 광장 쪽에서 바라보는 물에 비친 야경이 특히 아름다운 성당이라고 합니다
야경 보려면 살루테 성당으로 가는걸 추천!
살루테성당은 9시30분에 오픈하고,
17시30분에 마감한다고 합니다
대중교통은 수상버스1번 이용하시길 바래요



부라노섬
부라노섬은 아이유 뮤직비디오에 나와서 유명해진 섬 이기도 하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라노 보다 부라노섬을더 많이 간다고 합니다.
부라노섬은 베네치아 에서도 가장 화려하고 독특한 풍경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예요
분홍,연두,파랑 다양한 색상의 페인트로 칠해진 집들ㄹ은 작은섬마을 부라노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베네치아 본 섬에서도 1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부라노섬은 16세기에 베네치아 특산품인 레이스 공예품의 대표적인 생산지라고 해요. 그리고 어업이 성행했던 섬마을 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장인의 수가 줄어들고 중국제품이 많아져서 매장에서만 전통 공예품을 찾아 볼 수 있고, 그 명맥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비교적 작은크기의 섬으로 가볍게 산책을 즐기고 사진을 찍으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가는방법은 산타추리아 역에서 수상버스를 이용하는방법과 무라노섬에서 환승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베네치아 2월중순~3월 초 사이에 열리는
베네치아 카니발ㄹ의 상징인 종이가면은
다른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기념품이라고 해요
여행자들이 많은 리알토 다릴와 산마르코광장 주변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해요

이탈리아 베네치아는
치케티와 스프리츠가 유명하다고 해요
흐르는 강을 보면서 스프리츠와 치게띠 하나먹으면
그렇게 낭만이 넘친다고 합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식전으로 간단하게 먹기 좋으니까 간단한 먹거리 찾을 땐 치케티와 스프리츠 추천!

곤돌라는 베네치아의 좁은 운하를 다녀야 하기 때문에
길고 날씬한 모양으로 발달한 곤돌라 입니다.
이 베네치아의 상징이 되었고, 옛날 귀족들이 자신의 곤돌라를 경쟁적으로 사치스럽게 치장을 했다고 해요
그래서 국가적으로 이것을 금지시켜 버렸고,
지금의 배들은 모두 검은색이며 뱃머리에만 예전의
화려했던 흔적이 남아있다고 해요
낭만적인 깐소네를 들려주면서
곤돌라의 노를 젓는사람은 곤돌리에 라고 부르는데,
이 곤돌리에는 자격시험이 엄청 까다롭고 엄격하다고 합니다. 곤돌라는 한쪽으로만 노를 젓기 때문에 똑바로 가기위해서는 배가 비대칭으로 생겨서 좁은 운하 사이로 노를 젓는 일도 아주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친구들 5~6명정도 모아서 타면 운좋으면 1인당 15프랑~20프랑정도에도 탈 수 있다고 해요
베네치아 갔으니 곤돌라 한번 타보는것도 좋죠!
저희는 신혼여행으로 갈 예정이라서 둘만 타면 돈이 너무 부담되서..고민이더라구요 곤돌라는 ㅎㅎ

탄식의 다리
원래 두칼레궁전안에 감옥도 있었는데
궁전뒤쪽으로 새로운 형무소 건물을 짓게되어서
이 사이를 연결하기위해 17세기에 건설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다리는 죄수들이 두칼레궁전의 법원에서 판결을 받고 감옥으로 가는 도중에 이 다리를 건너가다가
아름다운 대리석 창문을 통해서 넓은 바다를 보며
탄식을 했다 해서 이러한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고 해요
이다리를 건너간 사람들 중 단 한명만이 탈출에
성공을 했다고 하는데, 그게바로 유명한 지오반니 카사노바 라고 합니다.

두칼레 궁전
베네치아 공화국 총독의 관저.
정부청사 건물로 9세기에 처음 지어졌다고해요
1577년에 큰 화재를 겪고나서 지금의 모습으로 재건 되었다고 합니다. 베네치아는 처음 세워졌을때부터 공화국으로 시작해서 중세기에도 봉건제도를 거치지 않고 근대화되는 톡특한 역사를 가지고있다고 해요
두칼레궁전 안에는 재판소,감옥도 있었다고 해요
지금은 전체가 박물관으로 되어있고 궁전안에 있던 각종 회화와 조각뿐 아니라 궁전을 지키기 위해서 사용했던 무기들 까지도 전시가 되어있다고 해요
안으로 들어가면 세계 최대의 유화인 띤또레또의 ‘천국’
베로네제의 프레스코화 ‘베네치아의 승리’
두개는 꼭 보고 오길 바란다고 합니다
두칼레궁전 앞 기둥위에 있는 것을 비롯해서 베네치아 시내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날개달린 사자성은 원래 복음서의 저자 성 마르꼬의 상징이며 유해가 산 마르코 성당에 모셔진 이후에는 베네치아의 상징이 되었다고 해요
두칼레궁전은 부활절~10월은 8:30오픈 19시에 마감
11월~부활절 08:30 오픈 17:30 마감 한다고 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20프랑 학생은 13프랑이라고 해요

리알토다리
리알토다리는 베네치아의 대운하에 놓인 세개의 다리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유명한 다리 입니다.
원래 이곳은 목조로 된 다리가 있었는데 새로운 석조다리의 설계를 공모해서 미켈란젤로의 설계를 제치고 안토니오 다 뽄떼의 설계가 채택이 되었다고 해요
1592년에 완공이되었고, 이 다리를 세우기위해서
1만개 이상의 말뚝을 박았다고 합니다
이 다리가 있는 곳은 대운하 중 에서도
가장 폭이 좁아서 28m의 좁은 폭을 지나가야 한다고 해요. 리알토다리 위를 비롯해서 주변에는 각종 시장과 상점들이 밀집이 되어있어서 베네치아의 상업적인 중심을 이루고있는 리알토 다리 라고 해요

베네치아 카페 플로리안
산마르코광장에 있는 카페 플로리안.
베네치아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라고 해요
1720년에 처음 문을 연 카페이고,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 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카사노바, 바이런, 루소 등과 같은 당대 명사들이 찾았던 카페이고 플로리안의 티룸은 오랜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한 가구와 장식들로 꾸며져 있다고 해요. 노천 테이블에서는 산마르코광장을 배경으로 흥겨운 연주를 하니까 감상하면서 커피한잔 하시길 바래요
매일아침 9시에 오픈을 하고, 24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공식 홈페이지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산 마르코 광장
서기 828년에 베네치아 사람들이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복음서의 저자인 성 마르꼬의 유해를 모셔와서
안치하기 위해서 이 성당을 짓기 시작했다고 해요
당시에는 베네치아가 매우 번성하던 시기여서 이에 걸맞게 아주 화려하고 큰 성당을 짓고자 했고, 15세기까지 이어진 공사 끝에 로마네스크 양식이랑 비잔틴양식이 복합이 된 산마르코성당이 완공되었다고 해요
세계 각국의 문물이 모여드는 무역의 중심지라서 건축에도 이러한 다양함이 잘 나타나 있다고 합니다 성당으로 들어가기 전, 문위의 아치 안쪽에 보이는 금빛의 모자이크화가 매우 아름답다고 하고,
안으로 들어가게되면 바닥과 벽에 그리스도와 성 마르꼬의 생애를 그린 모자이크화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곳곳에 있는 여러개의 모자이크화를 유심히 살펴보기도 하고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가운데 놓여진 제대 뒤쪽으로 성 마르꼬의 유해가 모셔져있다고 합니다.
산마르코 성당은 11월~6월 중순에는
9:30~17시까지 문을 열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14시에 열고, 16:30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이용요금은 무료이고, 박물관은 5프랑의 입장료를 받는다고 해요.
그리고 산 마르코 광장 앞으로 넓게 펼쳐진 공간은 바로 산마르코광장 이라고 부른답니다.
이 광장은 성당이 지어지고 난 후에 조성이되고, 둘러싸고 있는 건물들은 16세기에 지어진 프로꾸라또레 궁과 알라 나폴레오니까 궁 으로 베네치아의 중요한 행정 관청과 나폴레옹의 집무실로 사용이되던 곳이라고해요
현재는 국립 고고학 박물관을 비롯해서 여러 박물관과 갤러리가 있고 광장 한쪽에 늘어져있는 전통 있는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면서 광장을 산책하면 좋다고 해요 . 광장에있는 높다란 종루는 원래 적의 침입을 감시하기위해서 세운거지만 지금은 엘리베이터가 운행이되서 베네치아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좋은 전망대라고 합니다.
이 산 마르코 광장의 종루는
입장료는 8프랑, 대부분 아침9시정도에 오픈을 해서 저녁 다섯시반이나 좀더 늦게까지 한다고 해요
엘리베이터 정기검사가 있을 때는 문을 닫는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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