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해먹는 떡볶이!!
넘 맛있어서 저녁에 당장 해먹으려고 준비중입니다
다행히도 재료들이 다 냉장고에 있어서 ㅎㅎ
떡볶이는 종류가정말 다양하다고 설명해주시는 백종원 선생님
궁중떡볶이, 국물떡볶이, 기름떡볶이, 즉석떡볶이 등등
종류가 아주 많고 천천히 나머지 레시피도 공개해주시겠다고 하는 슨생님
집에서 해드시기 딱 좋은 비율을 알려드리겠다고 합니다
맵기조절이나 당도조절은 각자 기호에맞춰서 조절하시길!!
양념장 재료는 고추장, 진간장, 고운고춧가루, 굵은고춧가루, 황설탕, msg가 필요하고
떡볶이재료는 쌀떡, 밀떡, 사각어묵, 양배추, 대파, 물 , 삶은달걀 등이
필요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백종원 선생님은 밀떡을 조아하신다고해요
저도밀떡파!!! ㅋㅋㅋ 그리고 떡국떡으로도 많이 해먹는다고 해요
먼저 대파를 썰어주시더라구요
떡볶이에서 파의 역할은 정말 중요하다고 하고 세다고해요
그리고 양배추도 썰어넣어줍니다
양파는 굳이 안넣어도되고,
어묵도 자기가원하는 모양으로 썰어서 준비해줍니다
모양이 어떻게 썰든 전혀 맛에는 상관이 없다고 해요
어묵의 모양은 마음대로 잘라주시면되고
물의양은 너무 고민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해요
먼저 물을 1리터 부어줍니다
간장은 당연히 진간장을 써주는거라고 하시는 백종원 슨생님
진간장을 3분의1컵을 넣어줍니다
황설탕은 3분의1컵, 고추장은 3분의 1컵
모든기준은 종이컵 기준이더라구요
고추장만 들어갈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시는..
고춧가루도 들어간다고 해요
굵은 고춧가루, 고운 고춧가루 3분의1컵씩 들어가고
msg도 살짝쿵 들어갑니다
소고기 다시다는 짠맛이 있고 미원은 짠맛이 없기 때문에
소고기다시다를 쓰시는 분들은 간장의 양을 좀 조절해야한다고 해요
그후 양배추 2컵 대파 2컵을 넣어줍니다
떡을 넣기전에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줍니다
간혹가다가 물에 담갔다가 쓰면 어떠냐고 질문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것도 좋다고 해요, 그치만 굳이 그렇게 물에 안담가도된다고 해요
그후 밀가루떡을 투하 해줍니다
떡을 얼마나 넣으라는 거야? 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양은 상관없다고 해요
떡을 조금넣으면 양념이남는거고 떡을 많이 넣어도 상관없다고해요
쌀떡을 추가로 더 넣으시더라구요 ㅋㅋ
붙어있는 떡들은 가볍게 떼어내면서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그리고 삶은달걀은 넣어줘야한다면서 쇽쇽 넣어주시던
삶은달걀을 투하!
그리고 고추장은 코리아제품을 쓰셔야한다고 해요
한국고추장으로 맛있는 떡볶이 만들기~
엠에스지 5그람 넣어주고, 어묵도 투하!
그리고 어묵은 싼어묵이좋다고해요
어묵은 양념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비싼어묵은 양념을 잘 안빨아들인다고 해요
옛날에 어묵공장에 집근처에있었는데 막 온간잡고기 생선대가리까지 막 넣은 싼어묵!!
저렴한 어묵을 넣으면 진짜 희한한게 저렴한 어묵으로도
맛있게 맛이 난다고 해요
물을 추가해가면서 충분히 끓여주고, 파를 많이 넣어야지 떡볶이가 맛있어진다면서
파를 더 넣으시더라구요, 그리고 떡볶이 국물은 취향에 맞춰서 졸여줍니다
굵은 고춧가루를 쓰시면 특색있는 비주얼이 되고
집에서 해먹는 떡볶이가 완성됩니다!!
키야 먹는것도 정말 복스럽게 드시는 백종원 선생님..
깻잎도 잘라서 넣고 비밀의 튀김도 같이 넣어서 떡볶이
야무지게 드시더라구요 너무맛있어보이더라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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