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가 8강을 진출했습니다. 대박적..
승부차기 까지 간 끝에 무적함대라고 불리는 스페인을
뛰어넘고 사상처음으로 8강을 진출했다고 합니다.
정말 카타르월드컵은 이변의 연속인것같아요
우승을 과연 누가할까 너무 재밌어지네요!!
초반에는 스페인이 모로코를 압박했습니다.
그치만 조별리그 3개의 경기를 치르는 동안 모로코는 수비벽이
엄청 강해서, 그 3개의 경기동안 1골만 허용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모로코는 역습을 하기위한 공격적이고 위협적으로 하는 장면이
많이 방송이되었다고 해요
그렇게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이 시작되도 계속 0:0 이였습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스페인은 공격이 이어졌지만 , 좀처럼 수비벽이 뚫리지 않았습니다.
엔리케 감독은 후반 18분 정도에 모라타를 투입시켜서 공격의 활로를 개척하려 했지만,
끝끝내 모로코의 골문을 뚫지못하고 정규시간이 끝나버렸습니다.
아무득점이 없이 정규시간이 종료가 되고
대회는 두번째 연장전으로 돌입하게 됩니다.
그리고 연장 전반 모로코의 공격수인 셰디라의 슈팅은
골기퍼의 선방에 막혔고, 후반에는 스페인의 사라비아의 슛이
골대를 맞으면서 살짝 맞고 아쉽게 빗나갔습니다.
저 사라비아의 슛 엄청 아쉬웠죠.. 골대를 맞다니요ㅠㅠ
전 골대맞는게 너무 아쉬운것같아요
저런운도 좀 있어야하는듯.... 저 골만 들어갔으면 스페인이 우승했을텐데요
그렇게 120분이 지나고 승부차기에서는 결국 모로코가 승리했습니다.
스페인의 첫번째 키커인 사라비아는 골대를 또 맞추면서 실축했습니다.
사라비아는 정말 아쉽고 억울할것같기도하네요
이번월드컵은 자기를 위해 운이 따라주질 않는구나... 생각이 들지도 모를것같아요
사실 스포츠라는 경기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운도정말 중요하구나 생각이들더라구요
그렇게 스페인의 첫번째 키커인 사라비아가 실축을 하고,
모로코의 골키퍼인 야신 부누가 솔레르와 부스케츠의 슈팅까지
다 막아냈습니다. 모로코의 골키퍼도 정말 실력이 좋더라구요
스페인의 공을 다 막아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모로코의 골키퍼 야신부누선수는 몸값이 오를것같네요
정말 잘했습니다. 그리고 모로코의 네번째 선수인 하카미가 철묘하게 골망을 가르면서
모로코는 사상 처음으로 8강에 진출을 합니다.
스페인은 지난 러시아월드컵에서도 승부차기에서 패배를 당했었죠..
스페인은 승부차기까지 안가길 바라는 마음도 있을것같네요 앞으로도
티비로도 느껴지는 모로코의 신남과 기쁨
저도 보면서 너무기쁘더라구요
사상처음 8강이라니 얼마나 기쁠까요!!
모로코는 1970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하고
52년만에 처음으로!! 올라간거라고 합니다.
더 의미있고 기쁠것같아요 모로코국민들은 얼마나 기쁠까요
저도 2002년의 감동이 다시 떠오르더라구요
스페인은 좀 아쉽기도 할것같습니다.
경기 내내 골 점유율이 63%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모로코의 점유율은 20% 였구요
사실 스페인이 정말 막강한 나라이기도 하고 , 모로코는
기대를 안할수도있는 상황이였을겁니다.
그치만 월드컵은 이변의 연속!!!!
1990년 카메룬, 2002 세네갈, 그리고 2010년에는 가나에 이어서
8강까지 올라간 아프리카의 네번째 팀이 되었다고 하네요
골키퍼 야신부누 정말 대단합니다.
이제 2022 카타르월드컵의 8강 대진이 완성되었습니다.
브라질 vs 크로아티아
아르헨티나 vs 네덜란드
포르투갈 vs 모로코
잉글랜드 vs 프랑스
총 8개의 나라가 이제 남았고, 우승 너무궁금하네요 정말
우리랑 싸웠던 브라질과 포르투갈은 8개의 팀안에 들어갔네요
우리나라 선수들도 정말 대단하죠
저런 막강한 나라를 두고 이기다니요 :)
7일에 모로코가 스페인을 이기고, 포르투갈이 스위스를 이기면서 8강대진이 완성되었습니다.
다가오는 10일에는 크로아티아와 브라질의 경기가 있습니다
뭐..제예상에는 브라질이 이기지 않을까 생각이 들지만, 월드컵은 정말 모르는것이기에!!
재밌게 응원하면서 시청해야겠습니다. 다시한번 모로코 축하드려요!!!
< 모든 사진 출처는 MBC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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