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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가볼만한곳 / 콜로세움, 바티칸박물관,트레비분수,스페인계단

by 늘이짜응 2023. 2. 16.

로마하면 콜로세움!

로마의 상징인 거대한 건출물인 콜로세움
서기72년에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짓기 시작해서
80년 그의 아들 티투스 황제가 연 4만명의 인원을 투입시켜서 완성 시킨 원형 경기장 입니다.

원래 이곳은 네로 황제의 궁전 도무스 아우레아에서 내려다보이는 인공연못이 있었는데 그곳 흙을 채워서 건설한 곳입니다. 2000년의 세월동안 지진이랑 전쟁도 많이 겪었지만, 아직도 거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데서
고대 로마의 뛰어난 건축기술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전쟁 포로 중에 선발이 되었던 검투사와 맹수가 서로 죽고 죽이는 잔인한 전투 경기를 벌였었고,
황제를 비롯한 로마 사람들은 그걸보며 즐겼다고해요

이건 오늘 프로스포츠같은 당시 엄청난 인기를 누렸고405년 오노리우스황제에 의해서 중단될때까지 계속 했었다고 해요, 건설 초기에는 여기에 물을 채워서 나우마키아 라는 모의 해전을 공연하기도 했는데,
방수작업을 하고 물을 채우고 다시 물을 빼고 건조하는 작업이 너무 복잡해서 모의 해전 전용 공연장을 다른곳에 지었다고 해요

콜로세움이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colossus
거대하다는 뜻이기도 하고, 이경기장 바로 옆에 콜로세오 라고 하는 네로 황제의 거대한 동상이 있었다는 것에서 유래한다.
대략 5만명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바깥둘레는 527m, 높이는 57m에 이른다고해요

아침 8:30 ~4:30까지 문을 연다고 해요
입장료는 대략 12유로 정도 한다고 합니다

포로 로마노

포로라는 말은 공공 광장이라는 뜻,
고대 로마 시민들의 생활 중심지로 지금은 흩어진 돌덩이와 기둥이 몇개만 남은 폐허로 보이지만
원래는 정치,종교,상업 등등 시민들의 생활에 많은 것들이 모여있던 곳이라고해요
필라티노와 캄피돌리오 언덕 사이의 낮은 지대에 위치해 있고, 각 언덕에 모여 살던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교류 장소가 되어 급속하게 발전했다고해요

주변의 목욕탕, 체육시설, 도서관, 시 등과 함께 로마에서 가장 활발한 지역이였다고 해요
283년의 대화재와 로마가 몰락한 이후 일부 건물만 사용이되고 나머지는 방치가되어 훼손되다가 19세기 후반에 이르러서 발굴되기 시작했다고 해요
현재도 계속 발굴과 복원 작업이 진행중이라고합니다

트레비 분수

트레비란 삼거리라는 뜻으로
이곳으로 세개의 길이 모이는데서 유래되었다고해요
1732년 당시 교황이었던 클레멘스 13세가 주최한 분수 설계 공모전에서 우승한 니콜라 살비의 작품으로
그의 사후인 1762년 완성이 된 곳입니다

고대 로마에서는 한때 150만명에 달했던 인구에게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14개의 고가 수로를 건설했어요
이로인해서 물이 풍부해지고 도시 곳곳에 분수가 많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르네상스 시대가 되서 교황들에 의해서 상수도를 전면 수리하게 되고 새로운 수도를 개발하여 물의 공급을 원활하게 했다고 해요

이를 기념하여 새로운 여러 분수를 세우게 되는데,
그중 최고의 작품이 바로 이 트레비분수라고 해요
이분수는 물을 아우구스투스 대제의 집정관이었던 아그라빠가 건설한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수로를 그대로 이용해서 공급되고 있다고 해요

스페인 광장

떼베레강에 홍수가 났을 때 배가 이곳까지 떠내려와서 좌초되었던 것에 착안을해서 물에 가라앉는 배 모양으로 분수를 만들었다고 해요
트레비분수랑 같은 수로지만, 지대가 높아서 수압이 낮아 약하게 흐르는 물이 난파선이라는 분수의 모양과 잘 어울린다고 해요

137개의 계단이 1725년에 만들어졌다고 해요
광장에 스페인 대사관이 있었기 때문에 이름은 스페인 고아장과 계단이 되었다고 해요

이 계단은 로마를 대표하는 볼거리 중 하나이자 젊은이들ㄹ의 데이트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고 해요
로마의 휴일 영화에 오드리햅번이 이곳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내려오는 장면으로 유명해졌고
그치만 지금은 오염방지를 위해서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음식도 계단에 앉아서 먹을 수 없다고 해요

진실의 입

해신 트리톤의 얼굴을 새긴 원형 석판

원래 로마시대에는 하수구였다고 한다.
입에 손을 넣고 거짓말을 하면 입을 닫아서
손목을 잘라 버린다는 전설이 있다.

입뿐만 아니라 코와 눈까지도 관광객들의 손길로 반질반질 하다고 해요
영화 로마의휴일을 통해서 너무나도 잘 알려지게되면서
입에 손을 넣고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언제나 줄을 서 있다고 해요
하지만 영화에 등장한 장소라는 것만 제외를 하면
실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사진한장 찍고 주변에 코스메딘 산타 마리아 성당가서 구경하는 것도 포인트 입니다.

나보나광장

원래 도미티아누스 황제가 서기 86년에 만든 거대한 전차 경기장이었다고 해요

콜로세움 보다 더 크고 5만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후 바로크 시대에 와서 뛰어난 건축가들에 의해서 둘레의 건물과 가운데 분수가 들어서 긴 타원형의 경기장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 채, 아름다운 광장으로 변모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광장은 옛날부터 예술가들이 모여들기 시작했고
지금도 관광객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들이 많다고 해요 . 음악이 흐르는 카페와 아름다운 분수가 어우러져서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낸다고해요
연말이되면 이곳에서 크리스마스선물과 장식물을 파는 시장이 들어서기도 한다고 해요

판테온

그리스어로 모든신들 이라는 뜻을 가진 판테온

기원전 27년 아그리빠가 올림포스의 신들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서 처음 세웠다고 해요

서기 80년에 큰 불이나서 손상이 되었지만 125년에 하드리아누스 황제에 의해서 제건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붕이 금으로 도금되어 있었지만 교황 우르바노 8세에 의해서 없어졌다고 해요 그래서 청동으로 된 거대한 정문과 석조 돔은 지금의 모습이 처음 지었던 원형 그대로라고 해요

단순해보이지만 미켈란젤로도 격찬한 치밀한 설계로 이루어져있고, 돔은 건물 전체 높이의 정확히 반을 차지하고있다고 해요

돔 가운데 뚫린 지름 9미리의 둥근 창으로만 빛이 들어와서 실내를 은은하게 밝혀서 신비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원래 건물 내부의 공기흐름으로 인해서 이 창으로 비가 들이치지 않았다고 하지만, 지금은 비오는날엔 관광객들이 비를 맞지 않도록 바닥 가운데 부분을 막아놓을 뿐이라고 해요

바티칸 박물관

바티칸의 여행은 박물관과 성베드로대성당으로
하루를 투자해도 모자라는 시간이라고 해요

특히 바티칸 박물관을 제대로 보려면 늦어도 아침 8시30분에는 입구에 도착해야 한다고 해요

바티칸박물관을 제외한 로마시내 거의 모든 박물관이 월요일에 휴관하므로 월요일에 사람이 제일 많다고 해요

그리고 매월마지막 주 일요일은 무료이기 때문에 붐빈다고 해요

입구로 들어가서 표를 사고 보안검사를 통과해 긴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면 박물관이 시작 됩니다.
여기서 오른쪽 뒤로 들어가면 예쩐에 출입구로 쓰이던 주세페 모모의 나선계단을 볼 수 있다고 해요

정말 유명한 작품이 많다고 해요
아테네학당, 최후의 심판, 천지창조 이 세개는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이죠

<모든 사진 출처는 투어라이브 유튜브 사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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