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여행 떠나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제 주변 친구들만 해도 그렇고 지인들도
일본으로 많이 여행갔다가 선물을 사오는데
하나같이 다 귀엽고 맛있드라구요 ㅠㅠ
받으면 너무 기분좋은 일본여행 선물 리스트
저도 책에서 보고 좋아서 공유해요 ㅎㅎ
일단 공항에가면 기념품들이 정말 많죠
거기서도 캐리어에 공간도 남고
수하물 무게가 남는다면 기념품이나 먹거리
쓸어서 쇼핑 많이 해오시더라구요 ㅎㅎ
도쿄바나나
일단 도쿄 기념품 부동의 1위!
스펀지케이크안에 바나나맛 커스터드 크림이
든 쁘띠 케이크 입니다.
연 매출 40억 엔 이상이라고 하고, 도쿄 기념품 과자계의 1인자라고 하네요
공항 곳곳을 비롯해서 주요 지하철역이나 관광명소, 백화점, 쇼핑몰에서도 판매를 하지만 20가지가 넘는 맛을 갖는 곳은 거의 없으니 지갑을 열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원조 바나나 맛 커스터드 크림 도쿄 바나나
가격은 8개에 1166엔 정도 한다고 하네요
저도 몇번이나 먹어볼 정도로 많이 먹어본 도쿄바나나
먹을때 마다 부드럽고 아주 달달한게 맛있더라구요!!
리베스바움12
독일에서 탄생하고 일본에서 흥한 과자라고 알려진 바움쿠헨을 만드는 유하임.
이곳의 설립자인 칼 유하임은 일본에서 처음
바움쿠헨을 구운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아몬드파우더와 버터 외의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한겹 한겹 구운 원통형 과자를 부채꼴로 잘라서
개별포장해서 선물용으로 내놓았다고 합니다
저도 기념품가게나 공항가면 이거 많이 봤는데
안사먹은게 후회되네요 ㅠㅠ
7개에 1296엔 이라고 하네요
도쿄 밀크 치즈 팩토리
너무맛있어서 선물로 샀다가 다 먹게된다는 과자.
신선한 우유와 프랑스산 게랑드 소금으로 쿠키를
만들고, 그 사이에 카망베르 치즈 초콜릿 플레이트를 넣어 샌드했다고 합니다
와인안주로좋다고 하는데, 너무 맛있겠네요 ㅠㅠ
저도 제가먹으려고 다 먹겠어요..
솔트& 까망베르 쿠키 10개에 1080엔
보노 도쿄 리치 치즈케이크
jal 국내선 퍼스트 클래스 기내식에 오르는
치즈케이크라고 합니다.
훗카이도, 프랑스, 뉴질랜드산 치즈로 만든 크림치즈를
카스테라 사이에 넣고 천천히 구워서 완성한다고 합니다
10개에 1080엔
슈가버터샌드의 나무
여럿이 나눠 먹기 좋은 가벼운 선물을 사고 싶은데
도쿄바나나는 너무 식상하다면, 이과자가 대안이라고 해요
바삭하고 고소해서 몇개를 먹어도 부답스럽지 않고
깔끔함이 매력적이라고 합니다.
세븐일레븐에서 200엔대 소포장 제품도 판매를 한다니 편의점 가서도 먹어볼 만하겠네요
갑자기 일본편의점 음식 너무 땡기네요 ㅠㅠ
10개에 752엔 이라고 합니다
나고미노 요네야 피넛츠 모나카
나리타공항에 있는 나리타시에서 탄생한 귀여운 땅콩과자. 귀여운 땅콩 케이스에 더 귀여운 땅콩 과자가 들어있다고 해요.
모나카 안의 팥소 역시 땅콩을 섞어서 특유의 풍미가 느껴진다고 하고, 참고로 도쿄내에서는 구할 수 없다고 합니다. 치바의 명물이라고 하는 피넛츠 모나카
8개에 1400엔 이라고 하네요
버터 버틀러
버터가 주인공이라고 말한다고 하고,
진한 버터풍미를 살리기 위해서 유럽산 발효 버터 2종을 섞고 캐나다산 메이플 시럽으로 촉촉함을 더했다고 해요
구매 후 집에서 먹을 때는 오븐토스터에 약간 데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버터 휘낭시에 4개에 864엔
도쿄 캐러멜리제
일본 전통 과자점 우에노 후게츠도에서 만든
달콤 쌉싸름한 캐러멜
씹을 땐 바삭하고 맛은 고소하다고 합니다
2021년 몽드셀렉션을 수상한 도쿄 캐러멜리제
슈세트 12개에 648엔
요쿠모쿠
아오야마의 유명한 과자 회사인 요쿠모쿠가 출시한 시가 모양의 고급 쿠키.
쿠크다스와 비슷하면서도 그보다 훨씬 더 진하고 부드러운 맛이 가미가 되었다고 합니다
고급스러운 틴케이스 안에 낱개 포장으로 담겨있어서 주는 이의 세심함을 느끼게 하는 선물 이라고 하네요
시가루 20개에 1458엔
로이스
일본 여행에서 꼭 사와야 할 기념품 과자 0순위
로이스는 정말 저도 몇번이나 구매한지 몰라요
로이스의 생 초콜릿, 초콜릿의 본고장인 유럽과 기후가 비슷한 훗카이도에서 만들어 우유 맛이 풍부하고 ,
수분을 17% 함유하고 있어서 촉촉하게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초콜렛이죠
전 개인적으로 포테이토칩 초콜릿이 진짜 맛있더라구요
제가 먹으려고 몇개나 사먹었어요..
가격도 864엔 정도로 저렴해서
선물 주기도 좋고, 사먹기도 좋고 명불허전 로이스ㅠㅠ
시로이 코이비토
일본 3대 명과 중 하나로 꼽히는 훗카이도의 이시야 제과에서 만든 화이트 초콜릿 랑그드샤.
자꾸만 생각나게 하는 중독성 짙은 맛에 하얀연인 이라는 이쁜 이름까지! 면세점 필수템으로 소환합니다
시로이 코이비토 화이트 12개에 950엔
저 이거 선물 받아서 먹어봤는데..
한번 먹으면 못멈추는 과자예요..
진짜 부드럽고 너무 맛있더라구요!
다음에 일본갈땐 제가 먹으려고 몇개나 쟁여올 것 같아요
킷캣
우리나라에도 이미 많이 있지만,
일본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초콜릿이 킷캣 콜렉터를 낳았다고 해요
2000년부터 지금껏 선보인 일본산 킷캣만 300개정도.
현재 시판되는 30종 가운데 20종 이상이 일본 토산품 맛 시리즈 라고 합니다.
일본가면 킷캣 무조건 사먹어야죠!
다들 일본여행갔을때 뭐사야와야하나,
선물을 뭘 드려야하나 고민많으실텐데
쇼핑리스트 참고하라고 첨부합니다
저도 디스이즈도쿄 라는 책을 참고했고,
다른 많은 여행 정보가 있더라구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