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경승원”
대구 북구 칠성남로20길 37
053-358-6226
대구역 1번 출구에서850m
생활의달인 899회, 23.07.31.2023년 7월 31일 볶음밥, 탕수육 달인
대구에 이런 맛집이 있나요.?
중식 러버로써 대구가면 무조건 경승원 출동 해야겠어요 ㅠㅠ 생활의 달인에 나온 찐맛집입니다


이곳 경승원은 70년 넘는 역사가 있는 집입니다
70년의 내공이 느껴지는 웍질!


100명이 왔다고 하면, 80명이 볶음밥을 시켜먹는다고 하는 경승원,
밥알 한톨도 놓칠 수 없는 맛입니다


볶음밥의 근본은 맛있는 밥 !!
은둔식달 대구 볶음밥의 성지 인 경승원으로 갑니다
생활의달인 참 꿀프로예요


대구의 역사가 70년 넘는 집이고 볶음밥과
탕수육이 그렇게 맛있다고 소문이 난 경승원


가게를 거의 가리듯이 모여있는 차량들
뭔가불안한.. 11시30분 오픈인데
오픈시간 전부터 가득찬 식당 안


탕수육을 주문하고 먼저 등장합니다
먹으면서 아주 아삭하고 고소하고
생각했던 대로 맛있는 탕수육 맛이라고해요


탕수육이라고 딱 얘기를 해준다고하는 탕수육 맛
그리고 대망의 볶음밥도 등장..


볶음밥이야 말로 조리사의 기술!
그리고 불맛을 낼줄아는 사람이 해야 맛있다고 해요
딱 씹으면 씹을수록 밥이 톡톡 튄다고해요



밥 우리 새로 했을때 딱 넣으면 달다~ 하는 맛인데
볶음밥에서 밥의 단맛이 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승원은 사장님 아버지가 16살에 왔다고 해요
다른 중국집에가면 볶음밥이 식용유에 볶아서
기름냄새가 나는데 여기는 기름기가 없으면서 맛있다고해요



밥알이 한올한올 살아있는 볶음밥
밥이아닌 죽 비주얼의 밥


다름아닌 달걀흰자를 밥에 넣더라구요
식감을 위해서 밥을 충분하게 식혀서 사용하는 대구맛집


그리고 대파와 백주가 등장합니다
대파의 향을 판에 갖다가 쇳내를 죽여주고
그위에 밥을 식힌다고 해요


밥 식히는 철판의 쇠 냄새를 죽이고
좋은향을 더하는 달인의 초섬세 비법
냄새로 한그릇 다먹었다는 이곳 경승원..
대구사람들 부럽네요 ㅠㅠ
생활의달인 나오고 손님들 더 몰리겠어요
대구가면 꼭 먹어봐야할 볶음밥과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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